캐릭터 가전업체인 일렉펀(대표 김헌진)은 공기청정 가습기인 `스누피 챔버 `를 개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가습기의 1/10 크기인 `챔버`노즐을 장착, 가습 입자를 미세하게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당 3만개 이상의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음이온 공기청정기를 내장했다.
김헌진 사장은 “가습 입자가 작을수록 물이 응결되지 않는다”며 “이번 제품은 가습분무관에 안경을 대어도 물방울이 맺히지 않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