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스마트폰, 해킹에 약해" 보안株 급등

안철수硏 10.65% 올라

SetSectionName(); "스마트폰, 해킹에 약해" 보안株 급등 안철수硏 10.65% 올라 최수문기자 chsm@sed.co.kr

스마트폰이 해킹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이버 보안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2일 증시에서 스마트폰의 해킹시도가 성공했다는 소식에 안철수연구소가 10.65% 오른 2만5,45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이니텍(10.29%), 이크레더블(8.12%) 등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또 이스트소프트ㆍ소프트포럼 등도 5.23%, 4.09%씩 올랐다. 전날 숭실대학교 연구팀이 국산 스마트폰 4종에 해킹을 시도, 모두 성공했다고 발표하면서 보안 취약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안철수연구소는 이달 초 발표한 '올해 보안 뉴스'에서 "스마트폰 공격 위협"을 1순위에 올려 놓았다. 클라우드컴퓨팅ㆍ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ㆍ무선랜 등 무선인터넷을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 전체에 보안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이와 관련, "무선인터넷의 확산으로 특히 사이버 보안 문제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다만 과거 분산서비스거부(DDoSㆍ디도스) 사태에서도 봤듯이 관심이 실제 기업실적으로 연결될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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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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