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조직 개편을 통해 자산관리(WM)부문 강화에 나선다.
우리투자증권은 22일 조직 개편과 함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관련인사 37면
개편안에 따르면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영업 확대를 위해 WM전략 담당을 신설했고 신사업추진담당을 WM사업부 소속으로 변경하는 등 WM사업부를 강화했다.
또 상품전략본부 안에 상품경쟁력강화센터를 새로 만들어 회사의 금융상품 전반을 통제하도록 했으며 사장 직속 기관으로 1등 추진 사무국과 사회공헌사무국을 신설했다.
우리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영업력과 전략기능을 강화해 2011년 종합 1등 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김원규 WM사업부 대표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 결과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