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대학기술지도사업에 30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정부.대학.기업이 참여하는 `지방대학 활용 기술지도사업'에 올해 30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에 대학생을 투입시켜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 효과, 대학생에게는 취업과 현장실습 기회를 주는 것으로 소요되는 비용의 75%는 정부가 부담한다. 지난 2000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한 중소기업청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작년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라 대학에 주는 사업비를 4천만원, 3천만원2천만원씩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19일까지 소재지 지방중기청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제출해야 하며 지방중기청은 심사를 거쳐 3월초에 110여개의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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