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반기 주택시장 대예측] 한화, 연내 6,300여가구 분양

동탄등 1,000가구 넘는 대단지 관심

한화건설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서 6,300여 가구의 ‘꿈에 그린’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 물량 중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도 4곳에 달하는 등 규모나 입지여건 등에서 양호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김현중 한화건설 사장은 “분양시장이 침체됐다고 하지만 고객의 니즈에 부합되는 상품을 선보인다면 성공을 이룰 것으로 확신한다”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전략으로 100% 분양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이 하반기 분양하는 주요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광주 용봉동= 풍부한 녹지공간 확보로 도심 속의 전원 아파트 단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인근에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 광주역 등이 위치해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신세계ㆍ롯데 백화점,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점도 자리잡고 있다. ◇화성 동탄 신도시= 1단계 분양 물량 중 최고의 입지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규모도 1,500여가구로 가장 크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한다. 주변에 근린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 아울러 단독 주거지로 둘러 쌓여 있어 조망권 역시 뛰어나다. ◇대덕 테크노밸리 2차= 대덕 테크노밸리는 신행정수도 이전 수혜단지로 꼽히는 곳이다. 전체 단지와의 조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설계됐으며,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게 장점이다.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인천 논현 2지구= 향후 동북아 비즈니스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이 기대되는 곳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등이 인접해 있다. 해양생태공원, 소래 포구 등 자연관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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