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김현준)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1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007년 5월 창립 이후 무노조, 무분규 선언을 통한 노사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질병 및 안전사고 대응 무상 단체보험 가입 등 노사합의를 통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또 전 사업장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결재단계 간소화, 연봉제 확대, 유연근무제 시행 등 투명하고 혁신적인 조직 운영을 하고 있다.
우수기업은 정부공인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 받고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 산재예방 시설장비 구입자금 지원우대, 대출금리 우대, 신용평가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노사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