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테이지가 피팅 센터 개설 1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그랜드 투어를 실시중이다. 즉석에서 골퍼에게 맞는 클럽을 측정하고 제작해 주는 ‘골퍼스 독(golfer’s DOCK)팀이 오는 8일까지 전국 9개 도시를 돌며 시타 및 클럽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참여하는 고객은 측정 장비로 300야드 이상 페어웨이 안착 기록을 낼 경우 드라이버 맞춤권을 주고 투어스테이지 제품 사용 고객은 그립 교체 50%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 골퍼들이 쓰는 제품을 직접 시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한편 투어스테이지는 지난 97년 업계 최초로 피팅 센터를 설립했고 2006년부터 ‘골퍼스 독’을 운영 중이며 프로골퍼들을 위한 투어 밴을 상설 가동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02)558-2235
코리아와 골드CC를 운영하는 코리아 골프빌리지(회장 이동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미큘라에 있는 자회사인 캘리포니아 골프&아트빌(캘리프 골프장)을 선착순 50명에 한해 한국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소로 무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동준 회장은 “최근 방한해 코리아CC에서 프로암 경기를 했던 최경주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제2, 제3의 최경주가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인근 6개 골프장 회원 대우 혜택도 제공하고 원할 경우 현지 숙식과 레슨 등을 염가에 주선할 방침이다.
겨울철 평균 기온이 20도 안팎인 미국 LA와 샌디에이고 중간에 위치한 켈리프 골프장은 총전장 7,200야드의 18홀 코스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 있다. 현재 클럽하우스 확장 및 주택 500세대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02)0753-2251(내선번호 108,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