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매물 부담에 상승폭 줄어

11일 코스닥지수는 한 때 41.64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일보다 0.27포인트(0.66%) 오른 41.08로 장을 마감했다. 그동안 거래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른데다 60일 이동평균선 위에 밀집한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억원, 6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9억원을 팔아 15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상한가 32개 등 39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8개 등 339개 종목이 내렸다. 시가총액상위 종목중 국민카드ㆍKTFㆍ파라다이스 등이 올랐고, 다음ㆍNHNㆍLG텔레콤ㆍ유일전자 등은 내렸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관련기사



이학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