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공, 태안 공공임대 8일부터 접수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화성시 태안읍 병점리 대지조성사업지구에 5년 공공임대 아파트 554가구를 8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23평형 3가구, 29평형 101가구, 32평형 450가구로 임대보증금은 ▲23평형 3,370만원(월임대료 25만8,000원) ▲29평형 4,070만원(32만6,000원) ▲32평형 4,290만원(36만0,000원)이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고 8일에는 경기, 서울, 인천광역시 청약 1순위자가 대상이고 인터넷 접수(www.jugong.co.kr)도 받는다. 화성태안지구는 녹지율 21%의 쾌적한 곳으로 35만평 규모에 총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특히 인근의 화성동탄과 함께 수도권 서남부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수원~천안간 전철역인 병점역이 2003년 말 개통 예정이고 화성태안~영통~양재간 고속화도로, 과천~봉담~동탄간 고속화도로 등도 신설 예정이다. 지구내에는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이 신설되고 경희대, 수원대, 경기대, 아주대, 성균관대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031)241-9082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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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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