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이포유, 메타랜드 공유 마케팅 제휴

인터넷 게임업체와 쇼핑몰업체가 제휴하여 고객의 포인트를 공유하는 마케팅을 펼친다.인터넷 게임개발업체인 ㈜조이포유(대표 김윤찬·金允燦)는 인터넷 쇼핑몰업체 ㈜메타랜드(대표 김도진·金道鎭)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게임솔루션 제공 및 상호 포인트호환을 통한 공동마케팅에 돌입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메타랜드가 확보한 많은 회원들을 조이포유가 개발한 게임솔루션에 연결시킴으로써 양사의 강점을 상호공유할 수 있게 됐다. 조이포유는 메타랜드의 통합마일리지시스템인 「넷포인트」를 자체의 「포인트 호환시스템」을 통해 자사의「조이포인트」로 환원하여 메타랜드의 고객이 네트워크 게임 등 조이포유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메타랜드는 자사의 고객에게 게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메타랜드가 개설한 넷포인츠(WWW.NETPOINTS.CO.KR)는 가입회원이 넷포인츠 제휴업체에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지정된 행동을 하면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조이포유 金사장은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는 마일리지 호환시스템을 이용, 사이버머니나 마일리지 제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과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라 말했다. /김은민 기자EM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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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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