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기업 상대 괴자금 검찰 진상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1일 일부 대기업을 대상으로 은행이자의 절반인 연리 6%로 수천억원의 자금을 융자해 주겠다는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진정을 접수, 진상 조사에 나섰다.검찰은 이와 관련, K그룹에 돈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채 싼 이자로 5천억원을 융자해 주겠다고 제의한 박모씨(66·세무사 사무장)와 K그룹 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을 지난달 17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