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캐주얼 브랜드 '후부(FUBU)'는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전국 85개 대학 2,897명의 대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후부 크리에이티브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젊음아 힘내자, 경제를 세우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의상과 디자인, 조형부문에서 2,500여개의 창작품이 전시되며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 대학생들이 가로 35m, 세로 30m 크기의 초대형 핸드페인팅 작품 제작에 도전하게 된다. 또 댄스, 랩, 그래피티와 함께 하는 힙?(Hiphoop) 공연과 대학 댄스 배틀대회, 인라인 및 BMX 대회, 모델 콘테스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