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2월 25일 볼만한 TV프로*

■류시원 황현정의 나우(SBS 오후11시5분)'스타들의 생일 파티'. 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과 윤계상의 생일 파티, 부산에서 영화촬영에 전념하고 있는 이정재의 깜짝 생일 파티를 보여준다. 또 그간 공식적으로 소개된 적이 없는 황현정, 이재웅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특선영화 '잭 프로스트'(SBS 오후1시) 일로 바쁜 아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눈사람으로 환생되는 내용의 가족영화. 밴드 잭 프로스트의 보컬 잭(마이클 키튼)은 아내 개비(켈리 프레스톤)와 아들 찰리(조셉 크로스)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과속 운전하다 사망한다. 1년 뒤 크리스마스 날, 우울해하던 찰리는 그가 만든 눈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깜짝 놀란다. ■특집극 '엄마의 크리스마스'(KBS2 오후9시30분) 종합병원 수련의인 혜수(김민희)는 만삭의 임산부. 아이를 키워줄 수 없다는 친정엄마 장여사(정영숙)로 인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서로에 대한 오해와 실망으로 일이 자꾸만 꼬여가는 가운데 두 사람은 보육원의 은혜라는 아이를 통해 희생하고 이해하는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특선영화 '나 홀로 집에 Ⅱ'(MBC 오전11시 05분) 케빈은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공항의 소란 속에서 다른 사람을 아버지로 착각한 케빈은 그만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고 결국 거대한 도시에 혼자 남게 된다. 케빈은 아버지의 카드로 뉴욕의 특급호텔에 투숙하고 감옥에서 나온 싹쓸이파 도둑 마브와 해리에게 붙들린다. ■현장르포 제3지대(KBS1 밤12시) '배를 타고 온 산타들'. 1,106개의 섬을 누비며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섬주민을 진료하는 낙도 의료봉사선교선 구원호를 만난다. 구원호는 1989년 첫 출항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서남해안 섬주민 8만 84명을 진료해 왔다. 구원호를 손꼽아 기다리는 섬주민들을 위해서 구원호 식구들이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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