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워크가 계열사 글로리아트레이딩을 통해 중국 고급 아동복 시장에 진출한다.
대성그룹은 최근 글로리아트레이딩 아동복 브랜드 ‘아워큐’ 매장을 중국 상하이 명품백화점과 청두 화탕백화점 본점 및 지점 등 3곳에서 동시 개장했으며 이달 말 칭다오ㆍ선양 등에서 2~3개 매장을 더 연다고 16일 밝혔다.
아워큐의 중국 진출은 대성그룹의 상하이 단독투자법인인 ‘상하이대성광영복장복식유한공사’를 통해 진행된다. 이은수 글로리아트레이딩 사장은 “중국 내 매장 수를 연말까지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