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이해 올해 9억2,800만원을 투입해 도내 16개 시군 52개 평생학습마을을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와 일자리 배치 인건비 등이다. 도는 마을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마을은 마을리더와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민 중에서 선발된 주민강사가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마을로는 시흥시 참이슬 아파트, 수원시 꼼작학습마을 등이 있다. 도는 지난해 16개 시군 52개 마을이 운영을 운영한 결과 776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으며, 주민들이 자체 기획한 1,181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4만5,269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