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켄트피엘티 '뉴포닉 T10'

中企서 콜센터로 사용 가능


콜센터는 기업 경영에서 필수적인 고객관리 수단 중 하나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거나 구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콜센터 장비 및 솔루션을 도입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찮아 자금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기업들로서는 고민이 많다. 켄트피엘티는 콜센터에 적용 가능한 여러 가지 모델의 헤드셋 전화기와 USB 녹취용 전화기(magic phone), 키폰용 헤드셋을 개발하는 한편 외국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콜센터 구축을 망설였던 중소업체들에 희망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최대 헤드셋 회사인 플란트로닉스(PLANTRONICS)의 국내 헤드셋 독점공급업체로 선정돼 보다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임진묵 켄트피엘티 사장은 “국내 총판에서 한 발 더 나가 ‘뉴포닉(Newfonic)’ 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화기용 헤드셋인 ‘뉴포닉 T10’은 전반적인 경기부진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돼 ‘효자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작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비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화통화와 컴퓨터 작업 등을 병행할 수 있다. 통화음 손실 및 잡음 발생을 최소화해 통화품질이 뛰어나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이 좋다. 소리의 변조 없이 맑고 선명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 임 사장은 “국내에서의 선진적인 텔레마케팅 및 콜센터 시장을 조성하는 데 켄트피엘티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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