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신발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부산 국제 신발·스포츠레저용품전」이 6일 문정수부산시장과 업계관계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내 부산무역전시관에서 개막됐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밀러프리맨 아시아(주)가 주관, 오는 9일까지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국내 62개사와 외국 25개사 등 7개국 87개 업체가 참가했다.
분야별 참가업체는 ▲신발 완제품 28개사 ▲신발 관련 원부자재 및 기자재 23개사 ▲스포츠레저용품 24개사 등이다.
국내 업체중 자체 상표로 출품한 완제품 업체는 국제상사(프로스펙스), 화승(르카프), 성호실업(트랙스타)등 11개사이며 신발 원부자재 업체는 (주)동남실업 등 10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