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관은 100만번째 행운의 관람객이 된 이찬호(42·부산)씨에게 나로호 정밀축소모형 및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우주과학관 5년 가족무료입장권을 수여했다. 또 100만명 전·후 2명에게도 나로호 정밀축소모형과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우주과학관은 2009년 6월 개관이래 당해 년 19만9,380명, 2010년 20만2,458명, 2011년 20만1,479명, 2012년 19만4,148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해 24일까지 100만 명이 방문했다.
우주과학관은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을 기념해 우주과학관을 무료로 개방중이며 나로호 발사 및 우리나라 위성이 촬영한 위성사진 등 40여점이 전시된 ‘나로호 발사성공 1주년 기념 사진전’ 행사도 진행 중이다.
이철형 나로우주센터장은 “우주과학관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꿈나무들이 우주과학자의 꿈을 키우며, 나아가 우주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놀이 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