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ㆍ울산ㆍ대구 과학발전협의회 출범

경북도와 울산ㆍ대구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ㆍ울산과학기술대(UNIST)ㆍ포항공과대(POSTECH) 연합캠퍼스 조성 등 국제과학벨트 지역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학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26일 발표했다. 3개 시도의 과학계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과학발전협은 앞으로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 정부가 추진 중인 국제과학벨트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응하게 된다. 한편 정부의 국제과학벨트 총 사업비는 5조2,000억원으로, 이중 거점ㆍ기능지구 들어서는 대전권에 2조3,000억원이 투입되고, 경북권 DUP 연합캠퍼스와 광주 과학기술원(GIST) 캠퍼스에 각각 1조5,000억원, 6,000억원이 투입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