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형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추수한 햅쌀을 특가에 판매하는 ‘추수하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마켓은 지난 14일 추수한 ‘고흥 해오르미’(20kg)와 15일 추수한 ‘장수 하늘내 해뜸쌀’(20kg) 등 2종을 4만3,900원에 판매한다. 추수 당일 현장을 업체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벼를 수확하고 탈곡된 쌀을 살피는 등 추수과정에 참여한 제품이다. 두 상품 모두 주문 당일에 도정된 쌀을 발송한다.
농협 햅쌀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프리미엄 햅쌀 빅3 이벤트’도 열린다. ‘임금님표 이천쌀’(10kgㆍ3만8,800원), ‘대왕님표 여주쌀’(10kgㆍ3만8,900원), ‘철원 오대미’ (10kgㆍ3만6,900원) 등 프리미엄 햅쌀을 평균 15% 할인해 내놓는다.
또‘6개월치 쌀 사전 주문 이벤트’에 참여하면 내달부터 6개월간 매월 20kg 햅쌀 상품을 1포씩 배송해 준다. 22일 하루 동안 선착순 2,000명에게 철원 오대쌀 4kg을 반값 판매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김윤상 G마켓 신선식품팀장은 “추수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등 우수한 품질의 햅쌀을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햅쌀도 온라인몰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