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테크노파크와 안산시가 신제품 디자인 등 기업의 디자인 개발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테크노파크는 제품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시각디자인 등 기업의 디자인 개발에 필요한 소요자금의 75%를 직접 지원키로 했다. 오는 25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마무리하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모두 10개 기업을 선정해 디자인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주요 사무소와 공장이 안산에 위치한 기업이며 지원서는 안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며 안산테크노파크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안산시와 안산테크노파크의 산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은 2001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모두 21개 기업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