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상선, 금강산관광 미스코리아 함께 이벤트

「미스코리아 후보들과 금강산 관광을」금강산 유람선사인 현대상선이 관광 성수기인 5월을 맞아 미스코리아 후보자 동반 관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상선은 20일 오는 5월8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풍악호에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70명의 미인들이 일반 관광객들과 함께 승선한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 후보들은 관광객들과의 기념촬영, 선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5월4일 동해에서 출발하는 봉래호 선상에서는 교통방송의 금강산 관광 특집 공개방송이 공개 녹화되고 어린이날인 5일 부산에서 출항하는 풍악호에서는 학부모를 동반한 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을 위한 특별행사를 갖는다. 이와함께 6일의 금강호는 어버이날 특집 프로그램, 스승의 날인 15일 금강호에서는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연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앞으로 계절이나 기념일에 따라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계속 마련, 금강산 관광 뿐만 아니라 유람선의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임석훈기자SHIM@SED.CO.KR 입력시간 2000/04/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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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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