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를 SK텔레콤을 통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공개돼 화제를 모은 제품으로, 3.5인치 액정화면을 탑재해 가격을 낮추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에 5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DMB 등을 채택했으며 15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32GB를 지원하는 외장메모리 슬롯 등을 갖췄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60만원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