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가위 선물/주류] 추석앞두고 다양한 선물셋트 마련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주류업체들이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주류업체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2만∼5만원대의 중저가 제품들을 대량으로 준비하는 한편 백화점과 할인점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판촉행사에 나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추석선물 세트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침체될 전망을 보임에 따라 구매 패턴이 고가제품과 저가 실속제품으로 더욱 양극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류업체들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문을 할 경우 할인 및 무료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백화점과 할인점에 설치된 상설매장에 도우미를 파견하는 등 열띤 판촉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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