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가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KBS 2TV는 16일부터 유아 교육 프로그램 `꼬꼬마 텔레토비`(월~금 오후4시5분)를 방송한다. `…텔레토비`는 영국 BBC가 전문가들과 함께 수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유아들의 시각에 맞춰 제작한 프로그램. 1998년 KBS에서 방영 당시 귀여운 캐릭터와 단순한 대사 등으로 유아들 뿐 아니라 성인 시청자들에게도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
KBS는 과거 방영분에서 야외구성 부분을 다시 제작했다. 만들기를 다루는 `손의 날`, 상상력을 자극하는 `눈의 날` 등 요일별로 특화된 아이템이 선보인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