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의 효성, 휴비스, 영원무역 등 섬유패션 대기업들이 새로 개발한 합섬소재와 아웃도어용 기능성 원단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하며 해외에서는 미국의 듀폰, 중국의 대형 화섬업체인 셩홍그룹과 헝리그룹, 대만의 에베레스트텍스타일 등이 참여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사전 조사를 통해 1:1 매칭상담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 기간 중 9차례의 섬유패션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섬유패션 관련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섬산련 전시사무국 관계자는 “국내 원사 대기업과 해외 글로벌 기업들의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전시회가 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섬유소재 업체외에도 의류 부자재, 텍스타일프린팅 업체까지 가세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는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