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LPGA 결식아동 돕기 자선골프 21일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홍석규)는 오는 21일 경기 가평 마이다스밸리골프장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결식 아동 돕기를 위한 2005 KLPGA 제16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송보배(19ㆍ슈페리어)와 문현희(22ㆍ하이마트), 김소희(23ㆍ빈폴골프)를 비롯해 최나연(18ㆍSK텔레콤)과 고교생 라이벌 박희영(18ㆍ한영외고), ‘루키 3인방’인 최은지(19ㆍ휠라코리아), 홍란(19ㆍ김영주골프), 지은희(19ㆍ이동수골프) 등 40여명의 국내 여자골퍼가 나온다.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과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홍석규 KLPGA 회장 등 각계 인사들과 일반인들이 프로들과 4인 1조로 라운드를 한다. 일반인은 이번 행사의 기획 운영사인 SnE미디어&마케팅(02-514-5305)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02-6262-3075)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결식 아동을 돕는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지난 91년부터 이 대회를 열어 모두 1억5,083만원의 자선기금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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