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2월의 자랑스러운 중기인' 김덕현씨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7일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덕현(64) 대륙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지난 1977년에 창업한 김 대표는 배선용 차단기 핵심부품인 '오일 대시 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는 또 경기도 용인에서 향토기업을 경영하면서 비닐하우스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대륙은 2008년 매출 328억원에 874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김 대표는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며 "2018년까지 연매출 5,000억원 규모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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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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