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부동산정보지 ‘부동산풍향계’ 인기 높다

대전시가 부동산 관련 정보와 소식 등을 담아 공인중개사 등에게 제공하는 ‘부동산풍향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풍향계는 부동산과 관련된 정부의 법 개정사항, 정부 및 대전시의 주요 정책과 시책 등은 물론 공인중개사들이 실무에 참고가 될 만한 사항들을 알기 쉽게 담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2010년 제1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제66호를 제작해 부동산 관련 기관 및 단체, 중개업소 관계자 등 2,400여명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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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인중개사 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 분석에 도움이 됨은 물론 중앙정부와 대전시의 부동산정책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매우 유익한 소식지”라며 “부동산관련 법규 내용을 시기에 맞게 제공받아 중개업의 최신 정보들을 활용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풍향계’소식을 받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지적과(042-600-38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월훈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부동산풍향계가 부동산 중개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전의 부동산 관련 정보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신 자료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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