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제닉, 중국 현지공장에 100만달러 추가 투자

올 2ㆍ4분기 본격 가동 목표

제닉이 1일 2ㆍ4분기에 중국공장을 본격가동하기 위해 10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제닉은 지난해 7월 200만달러를 투자해 중국공장을 설립을 마쳤다. 그리고 올해 2ㆍ4분기 제품 판매허가를 취득해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100만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제닉은 이를 원재료 매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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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의 한 관계자는 “중국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중국 영업활성화를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중국공장은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의 영업뿐만 아니라 별도로 판매법인을 가동해 홈쇼핑 시장 확대도 본격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이 관계자는 또 “중국 동방CJ 방송도 홈쇼핑과 온라인에서 제닉 제품이 정상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타지역으로의 홈쇼핑 방송확대도 논의되고 있어서 앞으로 중국매출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닉은 또 국내 매출의 성장을 위한 홈쇼핑과 OEMㆍODM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어 올해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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