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구석 청소 능력을 크게 높인 로봇청소기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을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브러시가 고정돼 있던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본체 밖으로 나와 작동하는 '팝아웃 브러시'가 적용돼 청소 효율을 높였다. 청소 중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으로 양쪽에서 브러시가 나와 구석진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로봇청소기를 직접 연결해주는 '스마트 탱고 톡'이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을 리모콘처럼 사용할 수 있고 기본동작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고급형 89만원, 일반형 8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