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6일 미화 1억3,000만 달러의 중장기 외화자금 차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당초 1억 달러를 목표로 외화자금 차입을 추진한 외환은행은 신디케이션 과정에서 참여 희망 금융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차입금액이 3,000만 달러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농협은 30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는 `내집마련 장기대출`을 27일부터 판매한다. 주택 구입 뿐 아니라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한 이주비 자금 용도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중도금, 전세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양도성예금증서 연동금리를 적용하며, 현재 최저 5.58%.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