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성광벤드·서울반도체 급등


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35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는 7일 전일대비 7.72포인트(2.22%) 오른 356.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이날도 37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팔자세’를 지속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억원, 25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1.19%)와 컴퓨터서비스(-0.15%)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세를 보인가운데 건설(5.86%), 출판ㆍ매체복제(5.36%) 등이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성광벤드(14.95%), 서울반도체(11.46%) 등이 큰폭으로 올랐으며 SK브로드밴드(4.15%), 태웅(0.39%), 셀트리온(5.99%), 키움증권(6.46%), 태광(6.52%) 등도 강세를 보였다. 메가스터디(2.62%), 동서(-1.4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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