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인포피아, 애플 연동 혈당측정기 7월 승인 전망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인 인포피아의 차세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병원 수출사업을 비롯해 면연진단기 임상 등 올해 사업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 이 때문에 1ㆍ4분기 실적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1ㆍ4분기 당기순이익이 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00% 성장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경 애플사로부터 혈당측정기에 대한 최종 승인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Q. 애플 아이폰과 연동해 측정할 수 있는 혈당측정기에 대해 관심이 높은데.


A. 오는 7월경 최종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이폰과 연동되는 제품으로 혈당기를 공급할 수 있다.

Q. 안드로이드 기반의 혈당측정기는.

A. 안드로이드 기반 역시 3ㆍ4분기 중에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시험 테스트중에 있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Q. 면역진단기에 대한 임상시험 완료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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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8가지 질별에 대한 면역진단이 가능한 이번 제품은 우리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다.이번 주 중 최종적으로 임상시험이 완료된다. 이후 임상시험을 진행한 병원측과 합의해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Q. 면역진단기의 판매 시점은.

A.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에 유통망을 구축 중에 있으며 공급요청서도 받고 있다. 해외 수출 부분은 올해 3ㆍ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럽쪽에서도 공급요청을 이미 받아 놓고 있다. 국내 판매 부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청(K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보험문제 등이 남아 있어 고가로밖에 공급이 안된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공급하기 시작한다면 시점은 내년 하반기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Q. 병원 수출 사업 현황은.

A. 현재 베트남과 예멘으로부터 병원 건축에 대한 제의를 받아 놓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는 관련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8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베트남과 예멘 이외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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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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