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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 전문' 배우 김혜리 '바람의 나라'로 안방극장 복귀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혜리(39)가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혜리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사극 에서 여장부 미유부인으로 나와 당찬 연기를 선보인다. 미유부인은 고구려 2대왕 유리왕(정진영)의 부인으로, 나약한 심성을 가진 아들 여진(김혜성)을 태자로 내세워 왕위를 이어 받고자 계략을 꾸미는 인물이다. 주인공 무휼(송일국)과 극중 대립을 이루게 된다. 김혜리는 "이번까지 왕비 역할만 다섯 번째"라며 "오랜만의 방송 복귀작이고 또 다시 왕비 역할이라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맡은 역할과는 크게 다를 것이란 확신이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혜리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지난 2월 결혼 후 7개월 만이다. 는 고구려 3대왕 대무신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가 김진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총 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된 대작이다. ☞ [화보] 김혜리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김혜리 "신랑 같은 남자 50년도 기다릴 수 있어" ☞ 김혜리, 최불암 주례 화촉… 하와이 허니문! ☞ 김혜리 '더 짧게' 아~ 이런건 첫경험! ☞ 김혜리 친동생도 '잇단 미스코리아 영광' ☞ 김혜리 "음주파문 아픔… 연기로 승부" ☞ 김혜리 오~ 농익은 '팜므파탈' 어때? ▶▶▶ '바람의나라' 관련기사 ◀◀◀ ☞ 새신랑 송일국 얼마나 쪘길래… '살과의 전쟁' ☞ 송일국 '바람의 나라' 깜짝홈런! 즐거운 비명~ ☞ '바람의 나라' 日에 선판매… '주몽'급 대우? ☞ 이종원 '4개 드라마 동시출연?' 행복한 비명~ ☞ '송일국 여인' 최정원 신비로운 자태 공개 ☞ 오윤아 '중성적 카리스마' 안방점령 나서 ☞ 송일국 '촬영도 식후경~' 전담 요리사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