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우인터, 다문화 합창공연 ‘더 하모니’개최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광진교회 컨벤션홀에서 다문화 합창공연 ‘더 하모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해부터 시작된 대우인터 임직원 가족들과 이주여성들간 일대일 결연 프로그램인‘친, 한, 사, 이’(친정 엄마와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사랑을 나누면서 이해해가는 시간)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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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한, 사, 이’는 상반기에 한옥마을체험, 다문화 음식 만들기, 인사동 나들이 등의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더 하모니’공연 프로젝트를 위해 합창 연습을 매월 2~3회씩 약 4개월 간 진행했다.

이동희 대우인터 부회장은 “지난 해부터 결혼이주여성들과 임직원 가족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해외 주재경험이 많은 직원의 가족들이 결혼이주여성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적 공감대를 나누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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