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65전 오른 1,138원 45전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유럽 재정 위기가 부각되면서 달러화 강세로 출발했으나, 수출업체네고 물량 등이 지속적으로 나오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일단 북한 변수는 사라진 것 같다. 유로존 위기와 정부의 자본 유출입 규제 등이 시장의 관심사”라고 말했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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