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패트롤] 서울 강남구 '외국인 홍보단' 뽑아 관광 마케팅 外

강남구는 18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명예 홍보단’을 뽑아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 홍보단은 강남구의 관광명소를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소개해 자국민에게 홍보하고 구정 체험담이나 미담 기사 등을 구가 발행하는 신문에 기고하는 명예기자로 활동한다. 구는 홍보단으로 뽑힌 외국인에게 구가 주최하는 공연과 전시 등에 초청하는 혜택을 줄 계획이다. 강북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강북구는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취업상담실’과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동 주민센터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구인정보, 취업지원 프로그램,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일자리 발굴단은 기업체를 찾아 채용인원ㆍ근무조건 등을 파악해 구직자와 연결하는 활동을 한다. 소방방재청 구제역·AI 피해농민 심리상담 소방방재청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민과 방역에 투입된 공무원에 대한 상담활동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시도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 농장주 등을 상대로 기초조사를 벌여 상담 대상을 정하고 재난심리상담 전문가 900여명을 투입해 상담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자 예산 2억2,500만원을 시도에 지원했고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ㆍ한국EAP협회 등과 ‘중앙심리안정지원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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