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 온라인 미디어 맥스무비가 영화 월간지 ‘맥스무비 매거진’을 창간에 앞서 지난 13일 맥스무비 매거진 창간 준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맥스무비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융합시킨 영화 전문 미디어로서 한 단계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맥스무비 매거진’의 발행은 2개의 영화 주간지가 남은 현 영화매체 시장에 대안을 제시하고,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스무비 매거진’을 창간한 박광원 대표는 “문화는 라이프스타일이다. 맥스무비가 창간하는 영화 월간지 맥스무비 매거진은 기존 맥스무비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의 삶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좋은 영화가 탄생한다.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맥스무비가 한국 영화계의 콘텐츠 다양성과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창간 의의를 전했다.
영화 월간지 ‘맥스무비 매거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발행한 매거진 ‘맥스무비’를 재정비한 복간이다, 맥스무비가 온&오프라인 융합 영화 전문 미디어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의 ‘REBOOT’호는 지난 13일 발행했다.
맥스무비 매거진 9월 호 주제는 ‘Face Off’. 올해 추석 최고의 기대작 ‘관상’ 주인공들의 얼굴을 팝아트 형식으로 새롭게 표현한 표지 이미지를 2종으로 제작해 전형적인 영화 매체와의 차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FACE OFF’를 주제로 한 9월 맥스무비 매거진 창간 준비호는 맥스무비의 미디어 버전을 ‘Face Off’(변신)로 정의하고, 페이스 오프 연기로 풀어낸 ‘관상’ 배우 인물론, 블록버스터의 얼굴을 바꾼 영화와 영화인들의 계보, 영화 캐릭터와 함께하는 추석 즐기기 특강 등 기존 매체와 차별화된 기획을 담고 있다.
맥스무비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영화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시작, 13년 동안 영화 전문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구축한 DB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회원 600만 명으로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켜 국내 영화 미디어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맥스무비 매거진’은 9월호는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건대점과 대한극장, 서울극장 등에서 무료 배포하며, 디지털 매거진 ‘탭진’(www.tapzin.com)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10월 발행하는 창간호부터는 온&오프라인 서점과 모바일과 태블릿 플랫폼에서 유료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