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 도시건축 웹진 ‘인기’/서울포럼,「아키포럼」 지난달 개설

◎한달새 4,000여명 홈페이지 방문국내 최초로 도시건축을 전문으로 다루는 인터넷 잡지(웹진)가 지난 4월1일 창간 한달만에 4천여명이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등 예상외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시건축기획사인 (주)서울포럼(대표 김진애)이 개설한 이 인터넷 도시건축웹진은 「아키포럼」이란 이름으로 지난달초에 창간됐다. 국·영문으로 제작되는 아키포럼은 도시건축분야를 8개의 소주제로 나누고 각각의 사이트에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 각각의 사이트는 또한 1백여개의 기사나 논문 토론 강좌 등의 형태로 꾸며졌다. 각 사이트의 소제목도 「길의 건축」「ARC 갤러리」「건축가 독특한 종」「스페이스·플레이스·오브제」「사이버 아카데미」「도시건축 실무게임」「필드 네크워크」「사이버 포럼」 등의 이름을 붙여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고 있다. 제작에 대한 총책임은 건축가인 김진애씨가 맡고 있다. 아직 초창기여서 많은 양의 자료비축이 안돼 미약한 부분은 있다. 하지만 처음으로 개설된 도시건축 사이버 잡지라는데 의미가 있다.<박영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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