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신한금융투자는 코웨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5,303억원, 영업이익은 9.0% 늘어난 1,06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계약 만료 계정 감소 효과로 렌탈 순증 계약이 9만4,654건으로 192.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또 “하반기에도 국내 렌탈 사업 호조가 지속 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중국 정수기 시장 진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여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