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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정준호·김정은씨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정준호씨와 김정은씨가 올해 경복궁 시대를 마감하고 내년 10월 말 새 용산 시대 개막을 준비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8일 오후3시 위촉장을 받게 되는 이들은 2년 동안 박물관 홍보를 위한 각종 홍보물 제작과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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