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월 4일 볼만한 TV프로*

■인간극장(KBS1 오후7시)'어머니'4부. 어머니가 보일러를 켜 놓고 저녁 식사를 다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사라졌다. 가족들은 인천 앞 바다에 시신이 떠올랐다는 제보를 받고 황급히 인천으로 향해 본다. 주말 7남매는 어머니의 66번째 생일을 맞아 고향집에 모인다. 하지만 소식을 알 길 없는 어머니 때문에 주인공 없는 생일은 착잡하기만 한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7시5분) 완도의 명물이 된 개 '체리'를 소개한다. 다방이 집인 체리는 '커피'라는 말만 들려도 고개를 돌리고 손님들이 커피를 마실 때마다 달라고 조르는 커피광이다. 좋아하는 커피 기호는 누가 뭐래도 '프림 셋, 설탕 하나'. 커피 한 대접을 단숨에 들이키는가 하면 손님이 준 커피값도 주인아줌마에게 전해주며 배달도 따라 나선다는데.. ■뉴 논스톱(MBC 오후6시50분) '추억여행'. 영준은 졸업하기 전에 보다 넓은 세상을 보겠다며 세계일주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아무런 얘기도 듣지 못했던 다빈도 결국 영준을 이해하고 둘은 추억의 물건을 가져와 타임캡슐을 만들려 한다. 연애편지를 받은 효진은 온 동네를 다니며 자랑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가야 할 편지가 효진에게 잘못 온 것이었는데.. ■선물(MBC 오후9시55분) 다희는 엄마 집으로 간 뒤에도 성재에게 날마다 전화를 건다. 일주일이 되는 날 안부 전화를 받은 성재는 더 이상 전화하지 말라고 한다. 골이 깊어진 경식과 미란은 결국 헤어진다. 창준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혜진은 경식을 사랑한다며 창준을 떠나보낸다. 한편 마음을 잡지 못하던 미란은 과속 운전을 하다가 교통 사고를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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