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여론조사
세계 각국의 수백만 명에게 인류의 현 상황에 대해 질문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인터넷 여론조사가 11월 15~18일 실시된다고 미국의 정보통신기업 쓰리콤(3Com)이 5일 밝혔다.
「플래닛프로젝트」로 명명된 이 여론조사는 인터넷을 이용해 선진국 대도시에서 아마존 밀림, 파푸아뉴기지에 이르기까지 세계 구석구석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인류의 가치관과 믿음 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이 여론조사는 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사용하는 중국어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8개국어로 실시된다.
/워싱턴=AFP연합
입력시간 2000/10/06 18:56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