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사의 부도위기가 심화되면서 자금시장 거래가 중단된 가운데 금리가 법정상한선인 연25%까지 치솟았다.환율도 금융시장 붕괴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급등세로 반전됐다.
그러나 증시에서는 외국인 1인당 투자한도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지수가 전일보다 28.31포인트 오른 4백34.12로 급등했다.<관련기사10·11면>
5일 자금시장에서는 종금사들의 부도위기로 자금거래가 사실상 중단되면서 콜금리가 전날보다 4.26%포인트 상승, 법정상한선인 연24.93%를 기록했다.
91일만기 기업어음(CP)은 전날에 이어 발행금리는 연25%, 유통수익률은 연26·67%를 나타냈으며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34%포인트 오른 연19.19%를 나타냈다.<손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