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스마트폰 커플요금제 출시

SK텔레콤에서 스마트폰용 커플요금제가 출시됐다. SK텔레콤 커플간 무료통화 혜택이 더해진 스마트폰용 ‘올인원 커플 요금제’를 11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인원 커플요금제는 두 명의 이용자가 서로를 커플로 지정해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올인원 커플 45ㆍ55ㆍ65ㆍ80ㆍ95(기본료 4만5,000원~9만5,000원)로 구성됐다. 지정된 이용자끼리 총 600분의 무료통화를 쓸 수 있으며, 이 중 100분은 영상통화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커플 간 심야 음성통화 및 문자메시지ㆍ모바일메신저는 무제한 무료다. 커플끼리 똑같은 요금제를 택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기본료가 다른 올인원 커플 요금제(올인원커플 55 + 올인원커플 45)에 가입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인원 커플요금제를 해지하게 될 경우 별도 요금제를 선택하지 않으면 같은 기본료의 올인원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 올인원 커플 요금제는 전국 T월드 대리점이나 고객센터(휴대폰에서 114)에서 가입ㆍ변경할 수 있다. 기존 올인원 요금제와 마찬가지로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시 더블할인, 스페셜할인 등 할인제도와 함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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