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이 카탈로그 사업에 본격 뛰어든다.우리홈쇼핑은 5월부터 기존 구매고객 등 60만 명을 대상으로 가전ㆍ생활용품ㆍ주방용품ㆍ스포츠용품ㆍ유아용품 등 총 1,000여종의 상품이 수록된 카탈로그 창간호(사진)를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카탈로그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저가 상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여성을 위한 채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의류, 패션잡화, 이미용품 등 여성관련 상품이 3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홈쇼핑 카탈로그 사업부문은 연 300억원을 매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발행부수를 100만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