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사면 사이판 여행이 공짜.`
LGIBM(대표 류목현)은 노트북 `씽크패드 R`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서 다음달 22일까지 이 제품을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사이판 무료여행 또는 2003~2004년 스키시즌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씽크패드 R 시리즈는 인텔 모바일 펜티엄4 1.9~2.2GHz 프로세서 장착 제품 6종과 셀러론 노스우드 1.6GHz 프로세서 장착 2종 등 총 8종이다. LGIBM은 이 가운데 5종(2681CRK, 2681C7K, 2681C6K, 2681D7K, 2681G4K)을 구입한 고객이 클럽 씽크패드(club.lgibm.co.kr)에 가입할 경우 여행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신제품 가운데 펜티엄4급 6종은 모두 IBM의 특허 기술인 내장형 무선 수직 안테나를 듀얼로 기본 탑재했으며 기본적인 보안시스템 외에 안전성이 뛰어난 `ESS(Embedded Security Subsystem)`보안칩을 추가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간편한 원터치 복구기능을 기본으로 제공, 소프트웨어 관련 시스템 장애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미리 설정한 상태로 시스템이 복구된다. 가격은 182만4,000~418만6,500원.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