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 김동완입니다' 편. 기상 캐스터 김동완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는 뉴스 중 날씨 소식은 1분30초밖에 안 되지만 뉴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날씨라고 말한다. 김동완은 1984년과 1987년 태풍을 제대로 예보하지 못해 큰 수해를 입게 되자 국민들에게 죄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한다. ● 혜영, 산호가 죽었다고 오해하는데
김치 치즈 스마일 (MBC 오후8시20분)
혜영은 사고 후 깨어나지 않는 산호를 보고 그가 죽었다고 오해한다. 혜영은 살인자로 감옥에 가기 전에 하루만이라도 자유를 만끽하고 싶다며 난리를 피운다. 한편 병진의 첫사랑이 화가가 돼 귀국한다. 병진은 수영에게 자신의 첫사랑 이야기하고 수영은 둘 사이를 질투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