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합, 노사분규 타결

고합은 화섬설비 중국 이전 문제로 지난 6월12일부터 장기 파업에 들어간 울산공장이 노사합의에 성공, 정상화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합의에서 고합 노사는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원가절감 등은 물론 국내 화섬설비의 중국이전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고합은 울산공장 파업으로 그동안 460억원의 매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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